서울시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체계 전환에 따라, 산하 박물관과 미술관 대부분에 대한 사전예약제를 폐지하고 현장 입장을 시행합니다.  

이에 따라 서울역사박물관과 서울시립미술관, 한성백제박물관 등은 앞으로 즉시 현장 입장이 가능해지고, 박물관측도 점차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기획한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서울공예박물관은 사전예약 관람제를 유지하되 동시간대 관람 인원을 점차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역사박물관은 ‘한양의 상징대로, 육조거리’를 주제로 특별전을, 서울생활사박물관과 서울공예박물관은 '서울 멋쟁이'와 '공예, 시간과 경계를 넘다' 등을 주제로 전시회를 잇달아 개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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