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선별진료소서 쿠키나눔 봉사활동 펼쳐

송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와 학생드리 지난 22일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의료진들을 위한 쿠키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송원대
송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와 학생드리 지난 22일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의료진들을 위한 쿠키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송원대

송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쿠키 나눔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식품영양학과 노준희 학과장과 학생들은 지난 22일 남구보건소(소장 곽은영) 선별진료소를 찾아 의료진들을 위한 쿠키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쿠키나눔 봉사활동은 식품영양학과 노준희 교수와 4학년 김윤아학생 외 16명이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수고하는 남구 보건소 의료진을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이틀 간에 걸쳐 구운 머랭쿠키와 초코칩버터쿠키 200세트를 의료진들에게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윤아 학생은 “코로나극복을 위해 우리들이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하면서 보람과 감사를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노준희 교수는 “이번 봉사활동에 참석해 열심해 함께해준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여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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