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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개산 1219주년을 맞은 법보종찰 해인사가 역대 조사 스님들의 가르침을 기리는 다례재를 봉행했습니다.

오늘(16) 경내 대적광전에서 봉행된 역대 조사 다례재에는 해인사 방장 원각 스님과 전계대화상 무관 스님, 주지 현응 스님을 비롯한 산중 원로 대덕 스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법보종찰 해인사 대적광전
법보종찰 해인사 대적광전
해인사 방장 원각 스님
해인사 방장 원각 스님
해인사 주지 현응 스님
해인사 주지 현응 스님

[인서트/현응 스님/해인사 주지]

“(조사 스님들의)원력과 업적에 머리 숙여 예경하오며, 위법망구의 수행교화를 본받아 언제나 청백수행가풍이 살아 있는 대적광토 해인삼매 도량이 되도록 더욱 각고 정진하겠습니다.”

해인사 조사전
해인사 조사전

이어 역대 조사 스님들이 모셔진 조사전과 비림의 부도탑전으로 이동해 참배를 이어 갔습니다.

또 이날 다례재에서 진행된 제2회 해인사 팔만대장경 웹툰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김종수 씨의 타임슬림 팔만대장경이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수상에는 박성은 씨의 염원과 김민지·조은정 씨의 해인의 꿈, 장려상에는 이루비 씨의 이운의시간’, 고재은 씨의 대장경전설’, 금봉 스님의 노스님의 이야기’, 신영 씨의 염원의 수호자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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