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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그래미 어워드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이 오늘 강원도 철원 남종현 발명문화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숙취해소음료 기업 주식회사 그래미가 창의발명 인재 발굴을 위해 올해 스무 번째로 마련한 대회에는 전국 학생 2천3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주최 측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심사와 영상 프레젠테이션 공개 심사 등을 거쳐 15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고, 이중 서강대학교에 재학 중인 곽종우 군에게 영예의 대통령상을 시상했습니다.

[인서트/남종현/(주)그래미 회장]
"우리나라 대학생들에게 이런 창의와 발명을 가르쳐서 꼭 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발명가가 대한민국에서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 중에서 이런 발명가가 탄생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남종현 회장은 금탑산업훈장과 세계발명왕 상을 받은 발명가로 기업 이윤 환원과 후학 양성을 위해 남종현 발명문화대상을 제정하고 경진대회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또 불자 기업인으로서 2019년 강원도 산불 발생 시 피해 주민을 돕는 성금 2억 원을 후원하는 등 자비행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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