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한민국무용대상 본선 내달 10일 개막…12개 단체 경합

한국무용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무용대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무용대상' 본선 경연이 다음 달 10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진행됩니다.

올해 본선에 총 12개 팀이 진출했는데, 본선 1, 2위가 경연하는 결선과 시상식은 12월 10일 종로구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열립니다.

2.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내달 10∼12일 야간 도슨트 투어

서울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저녁 '야간 도슨트 투어'를 갖습니다.

사흘간 저녁 7시와 8시 30분부터 1시간씩 하루 2회, 회차당 10명씩 총 60명이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는데, 관람객은 신청자 가운데 추첨으로 선정됩니다.

3. 땅끝순례문학관, 9~11월 시인 초청 시문학콘서트

전남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은 국내 최고 서정시인들을 초청해 문학 토크를 나누는 시문학콘서트를 9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회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9월 25일에는 풀꽃시인 나태주, 10월 23일에는 연탄시인 안도현, 11월 20일에는 포구시인 곽재구 선생이 해남을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