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가 국어국문학과를 웹문예학과로 개편하고 2022학년도부터 입학정원 35명을 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웹 플랫폼 등장으로 소설과 드라마, 음악과 영화 같은 문화콘텐츠는 웹소설, 웹드라마, 전자책, 오디오북, OTT 서비스, 유튜브 등 웹 기반으로 창작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웹 기반 문화예술을 선도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기존 국어국문학전공을 웹문예학과로 전면 개편하게 됐습니다. 

웹문예학과는 웹문예 창작 특화,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운영 능력 강화 등을 목표로 운영됩니다. 

1, 2학년은 뉴미디어 기획력, 마니아적 상상력, 대중문화 비판력 등 웹문예학과 필수역량을 키우기 위한 기초 과목을 수강하며 3, 4학년은 전문교과 과정을 통해 웹문예창작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