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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의 역점 사업 가운데 하나인 군불교 총본산 육해공군본부 계룡대 호국 홍제사 건립 불사가 본격화됩니다.

이 불사를 추진하는 조계종 군종특별교구는 오늘 교구회의실에서 건축시공사 지오건설과 감리사 어스 건축사사무소와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오건설은 건축, 토목, 기계설비, 전기, 통신, 소방 분야 건설을 어스 건축사사무소는 불사의 감리를 총괄하게 된다고 군종교구는 설명했습니다.

군종교구장 선묵혜자 스님은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공정한 공개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했다"면서 "오늘 계약을 한 만큼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선묵혜자 스님은 그러면서 "군불교 총본산을 세우는 부처님 불사인 만큼 종단의 지원과 교구차원의 모연을 통해 원만하게 불사가 마무리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오건설과 어스 건축사사무소 대표자들은 "교구장 스님의 당부대로 철저하고 빈틈없는 공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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