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진주·창원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곽인철·이영환·조상현)는 창신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염동문)과 경비원 양성 및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6일 창신대학교 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마산·진주·창원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만 60세 이상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이수를 신청한 고령자를 대상으로 교육 이수비용의 50%를 지원합니다.

또한, 창신대학교 평생교육원을 통해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과정을 이수한 고령자를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한 재취업을 지원하는 등 지역의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와 고령자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마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곽인철 센터장은 “창신대 평생교육원과의 협력으로 고령자들의 재취업을 위한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고령자 취업지원 전문기관으로써 고령자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힘쓰며, 지역의 노인일자리사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경상남도 내 김해, 마산, 양산, 진주, 창원에 위치해 있으며, 만 55세 이상 구직 희망자를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업교육 및 무료 취업알선 등을 진행하는 고령자 취업지원 전문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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