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송광사 목조삼존불감이나 백제금동대향로, 법화경 보탑도 등 불교를 비롯해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을 광고 형식의 강렬하고 인상적인 영상물로 만든 연작이 공개됩니다.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문화유산채널'이 TBWA코리아 박웅현 크리에이티브 대표와 공동기획으로 우리 문화유산을 감각적인 광고 형식의 영상으로 제작한 '우리는 우리를 아는가'를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아는가' 연작영상은 문화유산을 광고 문구와 제목을 사용하여 2분가량 짧은 시간에 강렬한 이미지와 문화유산의 특징을 포착한 광고 영상으로 제작됐습니다.

12편의 영상은 '송광사 목조삼존불감'을 비롯해 금동미륵보살 반가사유상과 법화경 보탑도, 백제금동대향로 등 불교 문화재는 물론 대동여지도와 수원 화성, 첨성대 등이 감각적이면서도 다채로운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됐습니다.

영상은 문화유산채널  누리집(www.k-heritage.tv)과 유튜브(www.youtube.com/koreanheritage)에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