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군단 일승사 천만원, 부사관학교 천만원, 31사단 관음사 3천만원 각각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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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의 역점 사업 가운데 하나인 계룡대 홍제사 착공식을 앞둔 가운데 홍제사 건립 불사를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육군 1군단 일승사 주지 효찬 법사와 부사관학교 충국사 주지 여범 법사, 31사단 관음사 주지 눌지 법사는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하고 불사금 총 5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1군단 일승사와 부사관학교가 각각 천만원, 31사단 관음사는 3천만원의 불사금을 모았습니다.

원행스님은 이 자리에서 홍제사 건립을 위해 성금을 모아줘 고맙다며 미래 한국 불교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군법당을 잘 꾸려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홍제사 건립 불사금 전달식 자리에는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혜자스님과 백년대계본부 사무총장 일감스님 등이 함께했습니다.

내년 군승의 날인 11월 30일에 맞춰 세워질 홍제사 착공식은 오는 24일 충남 계룡대 홍제사 건립 부지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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