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문을 연 '타슈켄트 청연' 전경 
▲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문을 연 '타슈켄트 청연' 전경 

청연한방병원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타슈켄트 청연<사진>'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타슈켄트 청연'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외스케멘에 이어 세번째로 문을 연 해외의료기관으로 국내와 동일한 한의약진료 서비스를 우즈베키스탄 현지에 제공할 계획이다.

청연한방병원은 지난 2018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있는 메디컬 아카데미(TMA)내에 한의진료센터 위탁운영을 시작으로 무료 진료 활동, 의과대학 재학생들에 대한 교육 활동, 한의약 특강 등 한의약에 대한 현지 인지도를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청연한방병원 김지용 병원장은 "타슈켄트 청연의 개원은 청연의 세계화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세계 각지에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연한방병원은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 4호점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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