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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불교 신행생활의 핵심 성보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불교회화 탕카를 판화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가 열립니다.

강원도 원주에 있는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은 오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131일까지 판화로 보는 티베트 탕카 예술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특별전은 중국 사천성 장족자치구 덕격 인경원의 대형 불화 판화 150여점을 선별해 3개월간 1달에 50점씩을 교체해서 선보입니다.

앞서 고판화박물관은 지난 2018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사업 해외연구답사의 일환으로 중국 사천성 덕격인경원을 방문해 교류협력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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