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산림조합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습니다.
청주시 장암동에 위치한 청주산림조합 ‘임농산물유통센터’에서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직거래 장터에서는 충북지역에서 생산되는 화훼류‧분재‧다육식물 등 다양한 임‧농산물이 판매 됩니다.
조명연 청주산림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임‧농업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며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니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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