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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조계종 전문포교사 선발을 위한 면접 전형이 어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실시됐습니다.

이번 면접 고시에는 신행지도와 문화예술, 사회·복지 등 3개 분야에서 서류 전형을 통과한 85명이 응시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라 응십자 84명에 대해 온라인 화상 면접을 실시했고 화상으로 참여하지 못한 1명만 영상통화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포교원은 면접에 앞서 화상 지원 프로그램인 줌 프로그램 사용 방법을 응시자들에게 안내하고 사전 점검을 마쳤습니다.

조계종의 전문 포교사는 일반 포교사로 3년 이상 활동하면서 신행지도와 문화 예술,사회 복지 등 3개 분야에서 더욱 전문적인 포교 활동을 펼치는 포교사로 서류와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합니다.

올해 전문 포교사 고시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조계종과 포교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품수식은 오는 11월말에서 12월초 제25회 일반포교사 품수식과 함께 봉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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