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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의 소수민족 로힝야족 돕기에 앞장 서온 우리나라의 국제구호단체 JTS가 코로나19 방호복을 지원하며 방역에 힘을 보탰습니다.

JTS는 오늘 방글라데시의 콕스바자르에 있는 로힝야족 난민촌의 의료센터에 코로나19 방호복 1만벌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월 가스버너 전달식에 참가한 JTS 이사장 법륜스님 
지난해 1월 가스버너 전달식에 참가한 JTS 이사장 법륜스님 

JTS 이사장 법륜스님은 지난해 1월 로힝야족 난민촌을 직접 방문해 가스버너를 전달하는 등 로힝야족 지원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왔습니다.

미얀마 서부 라카인 주에 주로 거주하는 소수민족 로힝야족은 무슬림으로서, 불교국가인 미얀마에서 종교적 이유와 무국적자로서 차별을 받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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