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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논평]다 같이 노력하면 경제위기 극복할 수 있다
법현스님 | 승인 2008.10.27 17:51

  미국에서 시작한 금융위기가 빠른 속도로 전 세계와 우리나라로 번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흔히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처럼 집장만하기 어려운 나라가 없다. 미국은 시민권만 있으면 집값의 80% 이상을 융자해 줘서 아주 쉽게 내 집을 마련할 수 있으니 여기서 고생하지 말고 우리 같이 미국에서 삽시다.”. 맞습니다. 그렇게 쉽게 내 집을 마련하라고 돈을 많이 빌려주어도 세계의 지붕인 미국의 경제가 어려워질 리가 없다고 모두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시장의 자율을 강조하던 그린스펀 등의 경제정책집행자들과 학자들이 이제는 통제기능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정부의 이 명박대통령과 MB-NOMICS를 신봉하는 이들도 역시 시장의 자율성을 너무 크게 인식하고 태평양이라는 큰 바다를 사이에 두고 있어서 우리는 별 영향을 받지 않으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하나의 생명체와 같은  구조를 지녔다는 생명과 세계 그리고 지구촌의식을 가지고 있는 부처님의 가르침에 입각해서 살펴보면 그것은 잘못된 판단이었고, 그들도 이것을 인식해서 위기의 현황과 미래를 진단하고 예측하며 대안을 마련하고 집행하며 국민과 여, 야를 이해시키는데 힘을 기울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5년 만에 예산안 심의를 위해 이 명박대통령이 오늘 오전 국회에서 비장하고도 힘찬 어조로 그리고 설득력을 가지고 시정연설을 하였습니다.


 


  요약해 보면 경제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10년 전의 IMF 때와는 다르며, 충분한 유동성 즉 시장에서 기업이나 국민이 쓸 수 있는 움직이는 돈을 더욱 힘 있게 제공하겠다는 것입니다. 또 실질적인 것 보다 심리적인 것이 더 작용하는 때이므로 정부와 기업 그리고 은행 등 경제주체를 확실히 믿고 안정하기 바라며 예산안을 좀 더 여유 있게 통과시켜 달라는 주문을 한 것입니다.





  이제 우리 국민의 협조가 문제입니다. 솔직히 일관성과 객관성 그리고 소통에 있어서 믿음을 주지 못한 것이 이 명박 정부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문제로 나라의 힘을 쓸 때가 아닙니다. 경제 주체와 하나가 되어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 곧 우리 삶의 질적 상승을 불러들이는 직접적인 동인이 될 것이

법현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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