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우리는 건국60주년 그리고 광복 63주년을 맞이 했습니다.

우리 경제는 지난 60년간 그야말로 눈부시게 발전했습니다.

GDP 만 보더라도 10억달러에서 7000억달러로 700배 커졌습니다.

특히, 박정희 정권의 등장에서부터 1997년 외환위기가 발생한 시점까지의 시기에 보여준 우리의 경제성장은 대단했습니다.

경제성장의 속도나 내용에 있어서 세계사적으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 성공적이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국민들은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자녀를 가르쳤습니다. 엄청난 희생을 감수하고서도 자녀교육만큼만은 책임지려했습니다.

그래서 자본과 자원이 부족했던 시기에 우리의 풍부하고 질 좋은 노동이 경제성장을 주도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