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갑윤 의원은 어제
광복절을 건국절로 개칭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국경일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건국절 논란으로 고통받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국민 분열과 갈등이 초래되고
이로 인해 이명박 정부의 개혁추진이
발목 잡혀서는 안된다"고
법안 철회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