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도 예산을
17조 5천억원 절감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3월 발표 때
올해 2조원, 내년에 18조원을 줄이기로 했으나
올해 예산집행 효율화를 통한 절감규모가
2조 5천억원으로 늘어남에 따라
내년 절감액을 5천억원 낮춰
17조 5천억원으로 잡았습니다.

정부는 다음달 2일까지
내년 예산안 편성을 통해
예산 절감과 활용방안을 확정하기로 하는 한편
특히 재정부 2차관이 주재하는 재정점검관리단을 통해
절감방안을 계속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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