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1회 칸 국제영화제가
프랑스 남동부의 휴양도시
칸에서 개막됐습니다.

올해 영화제는 개막작인
페르난도 메이렐리스 감독의
<블라인드니스>를 시작으로
세계 유명 감독들의 신작 22편이
황금 종려상을 놓고 열띤 경합을 벌입니다.

한국영화는 올해 경쟁부문 후보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김지운 감독의 신작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
비경쟁 부문에 올랐고 봉준호 감독이 참여한
한일 프랑스 합작영화 <도쿄>가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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