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북동부 고라우트라강에서 어제 오후
페리호가 침몰해 32명이 사망했다고
경찰 당국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구조작업을 통해
28구의 시신을 인양했으나
여전히 20명이 실종된 상태"라며
사고 직후 4명의 시신이 발견돼
이번 사고로 사망자는 32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실종자 수가 20명에 달해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100여명의 잠수부들을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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