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하순 전당대회에서 채택할 정강정책에,
한국과의 강력한 동맹관계 유지와
북한의 비핵화 문제가 명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북한 문제와 관련해,
북핵 프로그램에 대한 검증가능한 종식을 추구하고
6자회담을 통해 검증가능한
한반도 비핵화를 이룩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강정책은 또
인권문제를 다룬 부분에서,
미국은 쿠바에서 북한에 이르기까지
압제를 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목소리를 낼 것이라면서,
북한 인권문제도 관심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