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을 동반한 토네이도가 주말동안
미 중부지역을 강타해 최소 22명이 숨졌습니다.

부상자들도 속출해
오클라호마 광산도시인 피처에서만 150여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또 미주리주와 오클라호마주 접경지대에서는
농장이 파괴되고 건물들 상당수가 붕괴되는 등
피해가 집중됐으며 토네이도가 약화된 채 상륙한
아칸소주에서도 건물 붕괴 등 재산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조지아주에서는 폭풍으로
8만 가구에 정전사태가 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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