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의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1배럴에 118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1배럴에 1달러 90센트 오른
118달러 38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1배럴에 2달러27센트 상승한
125달러 96센트를 기록했고,
영국 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2달러 56센트 오른 125달러 40센트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처럼 국제유가가 일제히 오른 것은
경유와 등유 등 석유제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과,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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