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 스피처 미 뉴욕주지사가
성매매 추문으로 지난 3월 사임한 데 이어
미국 하원내 지한파 인사인
뉴욕 출신의 공와당 비토 포셀라 의원이
음주운전으로 걸린데다
혼외 관계를 통해 딸까지 두고 있음을 시인해
정치 생명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포셀라 의원은 성명을 통해
공군 중령 출신인 로라 페이와 혼외 관계를 가져왔고
3살 짜리 딸도 두고 있다고 밝혔다고
뉴욕타임스 등 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1997년 보궐선거를 통해 의회에 입성한 포셀라 의원은
뉴욕시의 유일한 공화당 의원으로,
1990년 메리 패트리샤 로완과 결혼해
아들 2명과 딸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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