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 슈워브 미 무역대표부 대표는
기존의 한미 쇠고기 협상내용을
재협상하거나 합의문을 수정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슈워브 대표는 어제
한 연구소가 주최한 강연의 질의응답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한국 정부가 협상과정에서
안전성 문제에 매우 엄격한 입장을 유지했던 만큼
현재 합의문 틀 안에서 얼마든지
쇠고기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최근 한국 내에서 일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움직임은
극단적이고 감정적인
부정확한 언론보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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