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동부지역에서 고속 열차가 탈선해
최소한 10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전 10시 반쯤
폴란드 크라코우 시를 떠나
체코 수도인 프라하로 가던 열차가
체코 동부 스투덴카 부근에서
붕괴된 다리에 부딪쳤습니다.

체코 철도당국은 시속 140㎞로 달리던 열차가
철로에 떨어진 육교에 부딪치면서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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