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어제 진행된
미 대선 민주당 예비경선에서
노스캐롤라이나에서는 버락 오바마 후보가
승리를 거둔 반면,
인디애나주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근소하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NN을 비롯한 미국 언론들은
노스캐롤라이나 경선 출구조사 결과,
오바마 후보가 힐러리 후보에게
두자리수 이상의 지지율 격차를 보이며
압승을 거둘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반면 인디애나 출구조사에서는
근소한 표차이를 보이며 접전이 진행되는 가운데,
힐러리 후보가 현재 8%포인트 앞선 채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고
CNN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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