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들어 공기업의 구조조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공기업의 취업문이
지난해보다 대폭 줄어들 전망입니다.

오늘 잡코리아에 따르면
매출액 상위 5백대 기업에 들어가는
공기업 60개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채용전망을 설문조사한 결과
절반인 50%가 '채용계획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채용을 진행했거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곳은
30%에 머물렀고,
'미정'이라고 답한 곳은 20%였습니다.

채용계획을 확정한 공기업의 전체 채용인원은
7백 3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7% 감소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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