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오늘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테러위험이 앞으로 수개월간 점증할 수 있다며
미국인 여행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국무부는 현재 중국에 살고 있거나
올림픽 행사 참관을 계획하고 있는 미국인들은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특히 호텔, 식당, 대중교통수단 등
다중이 모인 장소에서 조심해야 한다고
여행지침을 내렸습니다.

이번 미 국무부의 경고는
인터폴이 베이징 올림픽을 둘러싸고
폭력행위가 현실화될 수 있다고
주의를 환기시킨 후 나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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