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상반기중에 법인세율 인하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우리나라의 법인세 부담 수준은
OECD 즉,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가운데
7위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기획재정부와 OECD에 따르면
2005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GDP 대비 법인세수의 비중은 4.1%로
2004년 3.5%에 비해 0.6%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OECD 30개 회원국 가운데
7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OECD 평균은 3.7%였습니다.

GDP 대비 법인세수의 비중이란
한 해동안 그 나라에서 창출된 소득 즉, GDP에서
법인세로 어느정도를 걷어들였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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