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일본에서 시판되는 녹차음료에서
잇따라 제초제 성분이 검출 된데 이어
녹차 음료수에서도 제초제 성분이 검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지난 23일 일본 효고현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한 편의점에서 일본의 차음료를 구입해 마신 뒤
구토와 복통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문제의 음료수에서 제초제 성분인
'글라이포세이트'가 검출됐으며
누군가가 인위적으로 페트병에 구멍을 낸 흔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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