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어제 식량 가격 급등이 세계적 위기로 발전했다며
세계 지도자들이 그 대처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 민주당 대선 주자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도
미국이 식량 위기로 인한 세계의 고통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 총장은 오는 28일부터29일까지 스위스 베른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식량 위기가 주제로 토의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브라질 룰라 대통령은
높은 식량 가격과 식량 부족이
일시적인 현상이며 곧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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