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티베트 자치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앞으로 며칠내에
달라이 라마와 대화를 가질 것이라고
관영 신화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한 관리의 말을 인용해
티베트 망명 정부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측에서
지속적으로 대화 재개를 요구해왔다고 밝히고
중국의 티베트 정책은
종전과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리는 "달라이 라마측은 이번 대화를 통해
중국과 티베트 분리를 목적으로 한 행동을 중단하는
믿을만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