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는 오는 7월
홋카이도에서 열리는 연례 선진 8개국 정상회담에서
국제사회의 주요 현안으로 떠오른
식량위기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후쿠다 총리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로버트 졸릭 세계은행 총재에게 각각 보낸 서한에서
폭등한 식량값이 심각한 국제 문제로 부각됐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고 일본총리실이 어제 밝혔습니다.

이에앞서 반기문 총장도 지난 20일
쌀을 포함한 주요 곡물값이 치솟고 있음을 우려하면서
식량 수급문제 해결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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