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한차례 각국을 돌아가며
정기적으로 3국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하고
올 가을쯤 첫 회담을 일본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는
내일 이명박 대통령과의 정상회담과
다음달 초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이런 방안에 정식 합의할 방침입니다.
일본에서 열릴
1차 한중일 정기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와 관련해서는
북핵문제와 중국의 황사에 따른 환경피해,
지적 재산권 보호 등을 중심으로
각국간 조정이 이뤄지고 있다고
요미우리 신문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