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티베트 자치구가
티베트에 대한 외국인의 관광을
조만간 다시 허용하고,
불교 의식도 곧 재개될 것이라고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티베트 자치구 정부는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에 보낸 자료를 통해
티베트 관광당국이 모든 관광지를
재개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관광이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차이나데일리가 전했습니다.

앞서 장위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최근 정례브리핑에서
지방 당국이 티베트 관광 개방을 위해
각종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지만,
관광 재개와 취재 개방 날짜에 대해서는
지방 당국에 직접 문의하라면서
구체적인 일자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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