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국가에서 베이징 올림픽 성화 봉송을
저지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북한 올림픽위원회는 오는 28일
평양을 통과하는 성화 릴레이는
가장 안전하고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 올림픽위 대변인은 오늘
일부 국가의 성화 봉송 방해 움직임을
올림픽 이념에 대한 도전이라고 비난하며
이번 성화 봉송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베이징 올림픽 성화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후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내에서
봉송 행사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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