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은행과 보험회사 등 금융기관이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와 관련해
총 1조 2천억엔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의 손실이
일본내 최대인 5천 650억엔으로 느는 등
미국과 유럽 금융기관을 강타한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영향이
일본에서도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그룹과
미쓰이스미토모 파이낸셜 그룹의 관련 손실도
각각 1천억엔 전후로 증가하면서
일본 대형 은행의 손실은
8천억엔을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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