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 동부의 한 한인교회에 다니던 청소년들이
단체로 빙상장에 가던중 고속도로에서 타고가던 차량이 전복해
4명이 숨졌습니다.

현지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LA인근 포모나 지역의 60번 프리웨이 동쪽 방향으로 달리던
캠리 승용차가 중앙 분리대를 여러차례 들이받고 뒤집어지면서
19살 나군 등 4명이 숨지고 1명은 중태에 빠졌습니다.

이들은 월넛에 있는 모 교회의 교인들과
차량 4대에 나눠타고 인근 온타리오에 있는
빙상장으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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