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티베트 시위대 무력진압 사태로
국제사회의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불참 움직임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베이징 올림픽 참석 계획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베이징 올림픽 참석에 대해
미국 선수를 지원하는 기회로 생각한다며
참석할 뜻을 밝혔지만,
개막식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미국 내에서는
대선 주자인 민주당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과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 등이 부시 대통령에게
개막식 불참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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