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3시 50분쯤
서울 종로구 적십자병원의
수술실 리모델링 공사 작업 현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오늘 불은 10층짜리 건물 4층에 위치한
수술실 내부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시작돼
수술실 천장 일부를 태웠으며
연기와 유독가스가 퍼져
환자 등 백여명이 한때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공사현장에서 산소용접기를 이용한
작업을 벌이다 불똥이 자재로 옮아붙은 것으로 보고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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