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캐나다 FTA 체결을 위한 쟁점 가운데
상당 부분이 타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과 캐나다는
지난 25일부터 어제까지 캐나다 오타와에서
FTA 제13차 협상을 열어
상품 양허와 협정문, 서비스.투자 등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남은 쟁점을
상당 부분 타결했다고
외교통상부가 오늘 밝혔습니다.

양측은 이번 협상에서 합의하지 못한
실무적 쟁점 사항들에 대해서는
차수가 붙는 정식 협상 사이에 열리는
회기간 회의 등을 통해 계속 협의할 예정입니다.

양측은 오는 6월중 서울에서
다음 협상을 개최하기로 잠정적으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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