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잉주 대만 총통 당선인은
아시아 외환위기를 극복한
한국의 경제 성과와 경험을 참고해
대만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마 당선인은 연합뉴스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 같은 내용을 비롯해,
앞으로 대만의 외교정책의 방향과
경제 회생 방안 등에 대해 말했습니다.

특히, 양안 관계의 발전은
대만 국민의 뜻인만큼 양안 평화를 유지하면서
경제적 번영을 가져오는 데
힘쓰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마 당선인을 또 이명박 대통령의 747 프로젝트와 같이
자신도 연간 경제 성장률 6%,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 달성
4년 내에 실업률 3%이하라는 633플랜을 통해
한국 경제를 성과를 바탕으로
국정운영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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