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제12대 총통을 선출하는 선거 투표가
대만 전역에서 시작됐습니다.

어젯밤 공식 선거운동을 모두 마친
마잉주 국민당 후보와 셰창팅 민진당 후보는
그동안 선거 직전 우려됐던
별다른 불상사나 돌발사태 없이
투표일을 맞았습니다.

대만의 미래를 가르는 치열한 선거전으로
투표율은 8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총통 당선자의 윤곽은
오늘밤 10시쯤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