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다게스탄 자치공화국의
국영 TV.라디오 방송국의
가드지 아바쉬로바 사장이 총에 맞아 숨졌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검찰은
어제 오후 자신의 차로 퇴근하던 아바쉬로바 사장이
다게스탄의 수도 마하치칼라 중심가에서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사법당국은 이번 암살이
방송 업무와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앞서 어제 새벽 모스크바에서는
러시아 국영 TV방송인 1채널의
일리야스 슈르파예프 기자가
자신의 아파트에서 피살된 채 발견됐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