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오늘
국무부 계약직 직원들이
민주당 대선 주자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의
여권 파일을 훔쳐본 사건에 대해
오바마 의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사과했습니다.

이에 앞서 국무부는
민주당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의 여권파일을 열람한
계약직 직원 2명을 해고하고
1명을 징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무분별한 호기심에서 비롯된
일부 직원의 부적절한 처신을
자체 조사에서 밝혀냈다고 말했지만,
인사 조치된 직원들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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