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화엄사와 문화재청은 최근
문화재 안내판 디자인 개선 사업을 마치고
주변 경관의 아름다움을 살린
친환경 안내판을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새로 선보인 안내판은
문화재가 중심이 되면서도,
경관과 관람객의 시선을 고려한 디자인과
가장 좋은 관람 동선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안내판 소재는
목재와 금속재를 조합해 사용했으며
보호 울타리 역시 기존 철재 보호책 대신
목재 보호책으로 대체됐습니다.

이번 사업은 문화재청의
안내판 디자인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사찰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재와 관람객간 거리를 없애고
문화재 보호의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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