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종회의원 81명 가운데 간선직 20명을 선출하는
직능대표선출위원회 신임위원에
명신스님(통도사)과 종열스님(화엄사),
통광스님(범어사)과 도진스님(직지사),
지선스님(백양사)과 성타스님(불국사) 등
6명이 만장일치로 선출됐습니다.

조계종 중앙종회는 오늘 속개된 임시회에서
종책모임별 합의로 선출하는 관행에 따라
위원으로 추천된 용인스님(대흥사) 등 7명에 대해
종책모임 논의를 거쳐 6명을 선출했습니다.

당초 7명이 추천돼 투표가 예상됐지만
종책모임간 논의를 거쳐
금강회측이 용인스님(대흥사)의 추천을 철회해
나머지 6명이 만장일치로 선출됐습니다.

신임위원들 가운데
명신스님과 통광스님은 보림회가,
종열스님과 성타스님은 화엄회가
도진스님은 무량회,
지선스님은 무차회가 각각 추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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