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미국 중남부 지역을 강타한
토네이도로 적어도 50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다쳤다고
미 당국자들이 발표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미 중남부 지역을 휩쓴 토네이도로
테네시주에서만 31명이 사망하고
아칸소와 켄터키 등지에서 최소 55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조지 부시 대통령은
토네이도 피해가 발생한 지역 주지사들에게 전화를 걸어
위로의 뜻을 전한데 이어 외국 정상 접견 일정을 취소하고
피해 현장인 테네시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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